사실 메추리는 주문하기전에 매우매우매우 고민했었어요;;

비위가 좋은편이긴 한데.. 블로그 후기 찾아보다보니 너무 적나라한 모습이라 ㅠㅠ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ㅎㅎ

근데 메추리 완제품을 구입해서 먹여본 친구가 기호성이 좋더라는말에 용기내서 주문했어요 ㅋㅋ

솔직히말하면 말리기전엔 으으.. 징그럽지만

타사이트 메추리보다 손질이 잘 되 있어서 사실 핏물빼는거 말고는 거의 할게 없더라구요

내장이 조금 붙어있는 애들이 몇개 있긴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징그러운 느낌도 어느정도 사라져서인지 뚝뚝 떼내고 건조시켰어요 ㅋㅋ

핏물은 원래 많이 빼는편도 아니고 많이 뺄것도 없어서 어느정도 핏물빼고

식초소독하고 70도 온도에 20시간 건조시켰어요

강쥐가 작아서 줄때 반절 뚝 잘라서 주는데 손으로 잘 잘려요 ㅋ